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솝 우화/목록 (문단 편집) === 당나귀와 강아지와 주인 === > 한 남자가 강아지와 당나귀를 기르고 있었다. 그는 항상 강아지와 장난을 쳤으며 밖에서 식사를 하고 돌아올 때면 남은 것을 싸와서 강아지가 꼬리치며 달려들 때마다 그것을 던져 주었다. 이것이 부러웠던 당나귀는 어느 날 주인의 옆에서 종종걸음을 치며 까불기 시작했다. > 그러나 당나귀는 그만 주인의 발을 밟아버렸고 화가 난 주인은 회초리를 휘둘러 당나귀를 마굿간으로 쫓아내 묶어 두었다. * 판본에 따라 어느 가정집에서 [[당나귀]]와 [[삽살개]]를 기르고 있었다. 당나귀는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해야 할 일이 많은 반면, 삽살개는 가정집의 주인에게 사랑을 많이 받았다. 주인은 삽살개와 날마다 놀아주고 밖에 나갔다가 오면 삽살개에게 줄 먹이도 가져왔다. 그러면 삽살개는 깡충깡충 뛰면서 주인을 반겼다. 이것을 본 당나귀는 삽살개를 질투했고 '''역지사지'''로 생각했다. 그러던 어느 날, 주인이 밖에 나갔다가 돌아오자 당나귀는 삽살개가 했던 것처럼 껑충껑충 뛰면서 주인을 반겼다. >당나귀: 히히히힝!! >주인: 이 놈의 당나귀가 환장했나, 왜 이리 뛰고 야단이야!?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행위를 멈추지 않던 당나귀는 그만 실수로 주인을 걷어찬 것도 모자라서 집안까지 [[난장판]]으로 만들어버린다. >주인: (머리끝까지 화를 내며) 이런 씨XXX 같으니라고! 결국 당나귀는 화가 난 주인이 부른 식구들이나 하인들에게 죽도록 [[회초리]]를 맞은 후, 밖에 있는 나무에 묶이거나, 다른 사람에게 팔려가고 말았다. * 판본에 따라선 주인이 아예 뒤로 넘어지자 화가 머리끝까지 나더니 당나귀를 직접 무자비하게 때리기 시작했다. >주인: 이놈의 당나귀가 미쳤나!! 정신 차리지 못해?! 당나귀는 크게 당황하면서 억울하게 따졌다. >당나귀: 왜 나만 미워하는 거예요?! 그 모습을 보고 있던 삽살개가 말했다. >삽살개: 이 친구도 참, 나랑 자네가 같은가? 난 집 지키고 주인을 즐겁게 해 주는 게 내 일이고 자넨 [[노동|무거운 짐을 져 나르든가, 밭일하거나 주인을 태우는 일]]이 자네 역할이잖아. 그런 자네가 나처럼 굴면 어떤 주인이 좋아하겠나? 주인님한테 혼이 나기 싫으면 자넨 그냥 자네 할 일이나 열심히 하게나. * 판본에 따라서 당나귀가 삽살개가 했던 것처럼 껑충껑충 뛰면서 주인을 반길려고 하자 주인은 깜짝 놀라 당황하였고, 이것을 본 하인들이 깜짝 놀라 당나귀가 주인을 덤비는 것을 보고 화가 나서 당나귀를 몽둥이로 때리는 내용이 있다. * 한 버전에서는 당나귀가 지붕 위에 올라가 뛰놀다 기와를 깨서 사람이 당나귀를 끌고 내려와 회초리로 때리자 당나귀가 이렇게 말하는 결말도 있다. >당나귀: [[적반하장|하지만 바로 어제 원숭이가 이랬을 땐 즐거워하셨잖아요!]] * [[https://tv.naver.com/v/3890187/list/253306|비슷한 이야기]]로 동양의 전래동화 중 ''''어리석은 [[돼지]]는 자신을 모른다'''' 라는 이야기가 있다. 해당 버전에선 돼지가 원전의 당나귀 포지션으로 등장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